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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le with no circumference 최근 등록된 덧글
그렇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by 武究天尊 at 11/24 축구선수나 복서, 요샌.. by 유능제강 at 11/23 서브미션 레슬링보단 공.. by 武究天尊 at 11/15 윤강철선수의 바디크레쉬.. by Anatomist at 11/14 네. by 武究天尊 at 11/14 skin by 이글루스 |
지인진의 k-1 진출이 거의 확정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일각에선 돌아갈지도 모른다는 말도 있다. 경기가 곧 잡힐거라고. 어쨌건간에 이런 상황에 선수의 선택을 존중해줄 필요가 있다. 지금것 포스트 써온것 처럼 난 이왕에 갈거라면 준비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한다. 생계의 문제도 있겠지만 격투기 선수로서의 자존심도 분명 있을테니. 다양한 도전과 경쟁은 리그의 내실을 다져줄것이다. 최근 포스트의 취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테고.
작금의 흐름은 최홍만-이태현때와 상황이 같다. 세세히 따지면 내부의 구조적 문제도 있겠지만 일단 그것보다 더 현실적이고 우선하는게 난 있다고 보고 그 부분이 공통적이라 생각한다. 그럼 해결책도 같을것이다. 지인진의 진출가지고 다 같이 죽자는 것이냐라 따져묻기 전에 과연 협회는 뭘 했는지 먼저 물어볼 필요가 있을것이다. 아무리 그 분야 대표스타라 해도 그 선수 하나에게 리그의 존망에 책임을 씌우는게 온당한가. 너무 무책임 하지 않나. 최근 칸에서 최용수가 마이크어필로 협회를 책망했던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시장의 성격이 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전의 고리타분한 시각으로 대하고 있으니 실패하고 있는것이다. 단순히 소비자 탓을 하지말것. 무능한 장사꾼이 소비자 탓을 한다. 그리고 국민들은 무슨 스포츠마저 의무감을 가지고 봐야 하나. 나라가 시끌벅적한 국대축구도 내보기 싫으면 그만이다. 이만수 보라. 관객을 외면하는건 프로의 자세가 아니라 하지 않았던가. 빤스 퍼포먼스를 감행한게 꼭 야구의 흥행돌풍에 직접역할을 한건 아니지만 그의 진정성은 분명 많은 이들에게 의미를 주었을것이다. 협회는 대회의 활성화에 뭘 했는지 난 모르겠다. 쌈마이로 흐르는 방송사도 문제있다. 케이블로 다 돌려버리면서 다양한 국내 스포츠 활성화에 도움준다 자신있게 말할 수 있냐. 입만 열면 저희 방송사는 한국축구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사탕발림 하고 자국 리그 경기도 성의없이 대하는 꼴이니 기대하기도 뭐하다만 그렇다고 외면만 할거냐 이거다. 전세계적으로 따져보면 투기종목 제1의 스포츠는 복싱이다. mma가 많이 성장했지만 아직 딸린다. 인지도에서도 마찬가지다. 젊은 이들에게 더 어필하는게 있긴 하겠지만 걔중에는 복싱 재미있어 하는 이들도 있고 중년층은 복싱을 더 좋아할거다. 그들이 접근하기 불편하게 되어있는 현 시스템이다. 야구나 축구가 팬의 외면에 고생하다 최근 다시 각광받는 이유를 좀 연구해보라. 며칠전 버나드 홉킨스-윙키라이트전 같이 특수한 대회 같은거만 보고 착각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복싱은 사실상 국내에서 마이너급으로 전락했다. 현실을 인정하고 진정성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을것이다. 컨텐츠의 내실도 쌓되 마케팅을 제대로 해야 된다고 본다. 자기 리그를 그럴듯 하게 만들고 사람들이 그 진가를 알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을것이다. 장정구-유명우 날릴때 티비보면서 주말 스트레스 풀었던 그 아저씨들 아직도 있다. 다른 계층에서 잠재적 팬들도 있다는것을 염두해 둘 필요도 있다. 생각같아선 협회 집행부들 일본가서 판크라스 오자키 사장과 후나키에게 데려가서 교육 좀 시켰으면 좋겠다. 복싱도 살고 프로격투기도 좀 살고 다 같이 꾸준한 리그진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여담인데 국내 프로킥대회도 좀 활성화 되고 케이블에서도 가끔 다뤄주면 하는 생각도 있다. 아예 없었던건 아니겠지만 여기도 영 묻히는거 같다. 예전에는 간간히 볼 수 있었는데. |